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셜록 홈즈(셜록) (문단 편집) == 블로그와 그 외 신변잡기 == [[http://www.thescienceofdeduction.co.uk/|추론의 과학]]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이 블로그는 실존하며 드라마와 연동이 되어 있어 블로그에서 나온 내용이 드라마로 이어져 셜록과 존이 실존 인물인 것처럼 다루는 것이 특징. [[http://www.johnwatsonblog.co.uk/|존 왓슨의 블로그]]에 보면 계속해서 셜록이 딴지를 거는데 존과 셜록의 초딩 짓거리가 볼만하다. 존이 셜록의 물건을 죄다 버리자 광분하거나, 셜록이 심심해서 존의 맥주를 폭발시키는 실험을 하려고 하자 존이 허겁지겁 내려간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쓰는 등 블로그를 보는 것도 재밌다. 시즌 2 에피소드 1 초반에 보면 [[http://enatubosi.egloos.com/1633291|자기 블로그는 인기가 없는데 존의 블로그는 인기가 많아서 열폭하는 셜록을 볼 수 있다.]] 결국 "담뱃재 분석 방법(Analysis of Tobacco Ash)"에 대한 포스팅을 스스로 내리기까지 한다. 지금은 블로그 모두 내려간 상태이며, 만약 그 당시 게시물을 보고싶으면 웹 아카이브를 이용하여 보면 된다. 시즌 1 에피소드 1 에피소드에 관련된 포스트에선 셜록이 원작처럼 너무 로맨틱하게 썼다고 딴지 걸자 존이 '''"니가 [[우유]] 사올 차례야, 셜록"'''이라고 조용히 리플. 그리고 존의 블로그를 보거나 아이린 애들러 에피소드에서 007을 Double-O Seven이 아니라 Zero-Zero Seven이라 한 것으로 때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영화]]는 한 번도 안 본 듯. 건강관리가 안 되는 듯 하다. 원작에선 초반엔 코카인을 주사하곤 했으나 후엔 [[마약]]을 끊은 것으로 나오는데, 방송상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면은 아니었는지 마약을 복용하는 장면은 없었다. 다만 레스트레이드가 셜록의 스탠드 플레이를 막고 경찰과의 공조를 위해 셜록의 방을 '마약 탐지'라는 구실로 수색한 적은 있으며, 이 때 존이 셜록을 변호하지만 정작 셜록 본인은 마약 소지 사실을 거의 부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원작에선 홈즈가 "파이프 3대치의 문제"라면서 생각할 때마다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오고, 왓슨은 파이프 담배를 홈즈의 유일한 상담자라고 묘사했는데, 드라마에선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 때문에 담배는 끊고 니코틴 패치를 쓰고 있다. 그것도 '''3개.'''[* 참고로 에피소드 1의 헤롱대던 장면이며 대사도 ''''패치 3개짜리 문제(Three Patch Problem)''''.] 그러다가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아이린 애들러(셜록)|아이린 애들러]]가 사망한 것처럼 보였을 때 마이크로프트가 담배 한 대를 건네서 피웠고, 시즌 2 에피소드 2에선 금단 증세가 일어나서인지 자기가 숨겨놓은 담배 누가 가져갔냐면서 집안을 뒤지고 의뢰인이 담배를 피우자 가까이 가서 담배 연기를 맡는 추태를 보인다. 한편 시즌3 에서는 존의 결혼과 마그누센을 속이는 것 때문에 진짜 마약을 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도 약에 취한 상태에서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추리를 한다. 또 사건 해결 중엔 '식사는 두뇌를 흐리게 한다'라며 금식한다. 원작 소설에서도 추리에 몰두하여 며칠씩 금식을 하여 점점 야위는 홈즈의 모습을 진심으로 염려하는 왓슨의 글이 있다. 원작에서는 제대로 된 연주는 아니더라도 바이올린을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자만 시즌 1에서는 바이올린을 자주 잡긴 해도 진지하게 연주하는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아이린 애들러와의 만남 이후 [[크리스마스]] 디너에서도 캐롤을 연주하고 박수를 받는 등 상당히 제대로 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베네딕트 컴버배치 본인은 바이올린을 켤 수 있었던적이 없고 연주하는 연기를 했다고한다. 드라마에서 처럼 연주하려면 오랜기간 연습해야하는데 연습할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https://youtu.be/k19WhcFH7WU|1:13]] 평소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는 모양이나, 한번 취하면 술버릇이 상당히 고약하다. 시즌 3 에피소드 2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술에 취하면 미친 듯이 웃는 타입이고 아무나 붙잡고 자신이 더 똑똑하다고 우겨대며 시비를 털다가 결국은 토하는 듯하다. 숙취도 심한지 다음 날 잘 일어나지도 못하고, 일어나서도 어찌어찌 걷기는 하는 왓슨과는 달리 심하게 비틀거리기도 했다.[* 참고로 둘은 다음 날 공공장소에서의 행패로 인해 구치소에 갇혀있었다. 갇힌 것도 모르고 계속 자던 둘을 레스트레이드가 인맥을 써서 꺼내 준 모양.] 술도 빨리 취하는지 술이 떡이 돼서 하숙집 계단에 퍼졌을 때가 고작 술을 마시러 나간 지 2시간밖에 안 됐을 때였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며 사교생활이 상당히 서툴다. 맥주를 주문할 때도 "맥주 주세요." 라는 간단한 말을 한 번에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하는 면에서부터, 어린아이가 끌어안자 당황하며 진땀 뻘뻘 흘리는 것으로 확실히 드러난다. 왓슨에게 끼쳤던 수많은 민폐들도 절반은 고의지만, 나머지 절반쯤은 아마 '''사람들에게 그러면 안 된다는 것 자체를 몰라서'''일 듯하다.[* 마이크로프트와의 대화에서 유년기서부터 다른 아이들과 만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고 나온다. 애초에 사람과 접할 기회가 적었던 데다가, 딱히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배우지 않은 듯하다. 애초에 셜록이 인지하는 인간관계란 '''원수'''뿐이다... 존에게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인간관계를 맺는지를 묻고, 친구, 애인 등 평범한 인간관계를 듣자 지루하다며 콧방귀를 뀐 것에서부터 이 인간이 얼마나 사교성이 떨어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아기인 로지 왓슨에게도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다면서 딸랑이를 가지고 놀고 싶으면 던지지 말라고 설교하기도 한다.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의 대표적 표본. 그래서인지 존이 자신을 베프라고 칭하는 데 크게 놀라며, 신랑 들러리를 부탁하자 그야말로 '''굳어버린다.''' 애초에 본인에게 들러리를 부탁할 줄 몰랐는지 신랑 들러리(Best man)를 글자 뜻 그대로 최고의 남자를 찾는 것으로 알아들었으며, 제대로 된 뜻을 알아듣게 된 이후에도 엉뚱하게 레스트레이드를 추천한다. 결국 보다못한 존이 들러리를 서 달라고 다이렉트로 말하자 너무 놀라 굳어버렸다.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리고 존이 설마 자신에게 신랑 들러리 자리를 부탁할 줄은 몰랐지만, 자신을 절친이라고 생각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그가 맡긴 바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셜록 홈즈다운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연설을 펼친다... '''마음 속으로.'''[* 본인은 강하게 암시했다고 했지만 드러난 홈즈의 행동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왓슨을 노려보는 것'''] 신랑 들러리 연설을 준비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어 레스트레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가 하면, 메리와 존의 결혼식 준비를 도우려 유튜브에서 냅킨 접는 법을 배워놓고, 결혼식 당일에도 뻣뻣하게 행동하고 파란만장한 연설을 펼치는 등 평범한 사람처럼은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우는 사람들을 보고 왜 우냐며 당황하는 모습이 백미. 존에게 '''나 뭐 잘못한 거 있냐'''고까지 묻는다. 기본적으로 사람 대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사교성이 많이 부족한 듯하다. 여러모로 4차원이며, 초딩 같은 면모도 많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심심하다고 악을 쓰며 땡깡을 피우는 장면 같은 것. 심지어 그 육신이 어른인지라 '''총까지 쏘며''' 악을 쓰니... 말잇못. 고집이 매우 세고[* 난 옳고 넌 틀리다는 식. 근데 셜록 특유의 논리정연한 우기기인지라 딱히 반박할 수가 없다는 게 함정이다...] 집안일은 하나도 안 하는 주제에 어질러 놓기만 하니 룸메이트인 존은 한숨이 가실 날이 없다. 그래서인지 존의 결혼식에서 반지 화동을 맡은 아이와 제법 유대감을 쌓기도 한다. 근데 그 유대감이란 게 왜 어른들은 옷을 입는 걸 좋아하는지란 것이니 참. 행적들을 볼 때면 영락없이 땡깡 피우는 아이를 연상시키는 류의 것들이 많은데, 이 점을 왓슨과 레스트레이드가 사정없이 까버렸다. 연애에 관심이 없던 원작의 셜록 홈즈처럼 그 역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을 유혹하던 한 여성을 "Bastard." 라며 단박에 내친 것이 그 예. 1화에서 존과 음식점에서 대화할 때 '여성과 남성 모두 본인의 영역이 아니며, 나는 일과 결혼한 입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존이 먼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그쪽은 내 관할이 아니다" 라고 대답해 존으로부터 잠시 [[게이]]로 오인받기도 했는데, 질문의 요지를 잘못 이해한 셜록이 역으로 존이 게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되려 존이 게이로 오인받게 된다. 이렇게 오해하게 된 상황에서 "남자도 여자도 내 영역이 아니다" 라는 답변이 나오게 된 것인데, 어쩌면 거절용 멘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하다. 존은 그저 함께 살게 된 룸메로서 정상적인 대화를 시도했을 뿐인데, 밖에 정신이 팔려 있던 셜록이 대답을 계속 애매하게 한 탓에 어쩌다 보니 "남자친구가 있냐" 는 질문만 집요하게 던지게 된 모양새가 되어 버린 것. 셜록 입장에서 보면 룸메가 계속해서 남친 있냐고 물으니 오해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긴 하다. 물론 작은 오해였을 뿐이었고, 여러 개그스런 해프닝 중 하나로 끝을 맺었다.] 그 덕분에 [[무성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확정된 설정은 아니다. 작품 내적으로는 존과의 케미로 인해 다른 인물들로부터 [[동성애자]] 의혹을 받고 있지만 본인들이 지속적으로 부정하고 있으며, 역시 확정된 설정은 아니다. 농담성이 짙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터뷰([[http://www.digitalspy.co.uk/tv/s129/sherlock/news/a606418/benedict-cumberbatch-sherlock-is-not-a-virgin.html#~phDFSzYgUaRaDU|참조]])에서 셜록이 숫총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아이린 애들러를 구한 뒤, 그날 밤에 신나게 즐겼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유령신부에서 왓슨이 너 숫총각이냐고 묻자 대답을 회피한채 화만 냈다. 셜록의 가정사나 성격을 보면 정말로 숫총각일지도... 물론, 시즌 3 3화에서 신부 들러리로 나온 제닌과 잠시 연애하며 갈 데까지 간 모습[* 제닌이 상의 와이셔츠만 입은 채 방에서 나오고, 셜록이 샤워하는 데 제닌이 들어가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을 보면 애들러와 관계가 어떻게 됐든 최소한 시즌 3 3화 기준으로는 숫총각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